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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련 정보13

감기, 독감과 코로나19 증상 등 차이점 알아보기 감기, 독감, 코로나19 모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앓게 된다는 점과 호흡기 감염질환이라는 점에서 증상이 비슷해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감기, 독감, 코로나19를 구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 질환의 차이점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코로나19 코로나19(COVID-19)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입니다. 주로 사람 간에 밀접접촉 한 상태에서 감염된 사람의 침 같은 비말이 호흡기나 눈, 코, 입의 점막으로 침투하는 방식으로 전파되지만 비말 이외에도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등 특정한 조건에서는 공기로도 전파될 수 있으며, 표면 접촉으로도 전파되기도 합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37.5도 이상의 고열), 오한, 인후통, 두통, 근육통, 후각 및 미각 상실.. 2023. 1. 10.
저칼륨혈증이란? 원인, 증상, 치료 방법 및 칼륨이 함유된 음식 저칼륨혈증은 심정지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심장 건강과도 직결되는 저칼륨혈증의 원인과 주요 증상 및 치료 방법까지 어려운 의학 용어들을 쉽게 풀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칼륨혈증이란? 혈청 칼륨 농도가 정상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혈액에는 혈구들을 담고 있는 액체이자 혈액 부피의 절반 이상(약 55%)을 차지하고 있는 혈장이 있는데, 혈청은 혈장에서 섬유소원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킵니다. 혈청 칼륨 농도의 정상 수치는 3.5 mEq/L에서 5.3 mEq/L사이인데, 저칼륨혈증은 기본적으로 3.5 mEq/L 미만인 상태를 의미하고, 농도에 따라 3.5 mEq/L 미만은 경증, 2.5 mEq/L~3.0 mEq/L 사이는 중등증, 2.5 mEq/L미만은 중증.. 2023. 1. 7.
콜레스테롤 수치와 치매 발생 위험의 상관 관계 나이, 성별 불문하고 현대인들은 음식 때문인지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보다 높게 나오는 경우가 잦다고 합니다. 이번에 주목해볼 만한 LDL-콜레스테롤 수치와 치매 사이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결과가 나와 이번 연구 결과와 함께 그동안 콜레스테롤 수치와 치매 발생 위험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주요 연구 결과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LDL-콜레스테롤 수치에 따른 치매 발생 위험(2022년 연구)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에 해당하는 LDL-콜레스테롤은 혈중 총콜레스테롤의 3/4를 차지하고, 양이 늘어날 경우 혈관에 과도하게 쌓여 혈관 벽에서 염증을 발생시키고 각종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여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도 불립니다.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90mg/dl 이상이면 중증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분.. 2023. 1. 2.
급성/만성 췌장염 원인, 증상 및 기본 검사(국가 건강 검진 시에 췌장 검사 항목 추가할 경우 비용) 당뇨병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 망가지면서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췌장은 한 번 망가지면 이식하지 않은 한 회복이 어렵고 췌장암의 경우 말기에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완치가 어려운 만큼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겼을 때 방치하지 않고 치료를 받으며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췌장에 이상이 생겼음을 알 수 있는 췌장염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췌장염이란? 췌장은 음식을 소화시키고 인슐린, 글루카곤과 같은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하는 소화기관입니다. 췌장염은 췌장의 일부 또는 전체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췌장의 세포가 손상되면서 국소적인 염증이 생긴 상태로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는 경우는 급성 췌장염으로 보고, 췌장이 반복적으로 손상되어 외분비 및.. 2022.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