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20일 금요일 고속도로 교통상황

설연휴 앞둔 20일인 오늘 금요일은 퇴근 및 귀성 차량들이 한데 모여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도로별 정체 구간 및 정체 시간 등을 밝혀 정리해 보았습니다.

 

 

교통상황

20일 금요일은 귀성 방향 도로 정체가 밤새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방향은 정체가 10시에서 11시 시이부터 시작되어 17시에서 18시 사이에 극심할 것으로 보이고 다음 날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귀경 방향은 13시에서 14시에 시작하여 17-18시에 정체가 가장 심했다가 21시에서 22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오늘부터 명절 연휴 내내 버스 전용차로가 오전 7시부터 익일 1시까지 운영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교통량

전국적으로 522만 대 가량 이동할 것으로 예측 중이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퇴근 차량과 귀성 차량이 혼재되어 평소 주말보다 더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별 정체 구간 및 혼잡 시간

귀성방향 경부선(부산)은 최대 혼잡 시간인 18시에 동탄(분)-남사진위, 안성-천안(분), 목천-남이(분) 구간이 막힐 것으로 보이고, 귀경방향 경부선(서울)은 17시 최대 혼잡시간에 천안-남사진위, 기흥-판교, 금토(분)-양재 구간이 정체가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 외 영동선(강릉), 서해안선(목포), 중부선(남이) 귀성방향과 영동선(인천), 서해안선(서울), 중부선(하남) 귀경방향의 최대 혼잡 시간 및 정체 구간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별 예상 소요시간 및 실시간 도로교통정보 확인하는 방법